경기 최북단 육군 GOP 위문방문···의약품 등 위문품 전달
경기도약사회 여약사들이 육군 5사단 GOP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격려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지난 1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5사단 GOP 소초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의약품과 마스크, 장병들이 먹을 간식(피자, 햄버거, 음료 등)을 준비해 근무하고 있는 장병 120여명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최광훈 회장은 “성큼 다가온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에 헌신하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 주는 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부대에 직접 방문해 보니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장병들의 든든하고 늠름한 모습이 너무 감격스럽다”며 장병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아 주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위문방문에는 최광훈 회장, 안화영 부회장 및 장은숙 위원장, 송정화 여약사위원회 총무와 연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임형균 약사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방문 소식을 전해들은 연천군 분회 김정림 회장이 장병들이 사용할 마스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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