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준비회의 개최···개최 장소 재검토 등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학술기획단(단장 이정근)은 지난달 31일 학술대회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도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개최할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5월 14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는 기존 개최장소인 킨텍스 뿐만 아니라 도내 대학 등을 후보군으로 하여 3000여명이 넘는 대규모 참가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를 추가로 물색해 차기 학술대회 준비회의를 통해 정할 방침이다.
또한 “성장하는 약국경제! 풍요로운 약사미래!”라는 슬로건하에 차기 학술대회 준비회의를 통해 대회의 성격을 아우르는 주제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대회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논문과 UCC 작품을 공모하며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도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논문 공모전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이정근 학술기획단장은 “지난 7월 1일 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통해 개진된 학술대회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 학술대회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참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본 학술대회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약사학술대회에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경기약사학술대회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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