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동호회 주관 진행···회원·가족 60여명 참석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지난달 30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본회 등산동호회 '강산애' 주관으로 회원과 가족동반 등산대회(트레킹)를 개최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회원과 가족등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8시 발산역에 집결해 2대의 관광버스로 출발, 자유로를 따라 목적지인 파주시 임진강변에 도착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시범개방기간이라 출입절차와 시간 및 인원제한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외부에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곳이라 자연이 보호되어있는 길을 회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다”며 “참석해주신 회원, 가족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등반대회가 진행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의 구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로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을 통제하던 순찰로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올해부터 민간인에게 허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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