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강신호)은 18일 박카스D의 발매기념식과 21일 출하식을 갖고 전국 약국에 신제품 박카스D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미래성분으로 각광 받는 타우린을 보강시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박카스D가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만족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카스에 보강되는 타우린 성분은 동물에 널리 들어있는 아미노산으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간 기능을 보조하는 활성물질로 박카스가 처음 발매될 당시에도 주성분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1961년 정제 형태로 처음 출시된 박카스는 1962년 마시는 앰플 형태, 1963년 드링크 형태인 박카스-디(Drink), 1991년 현재의 모습인 박카스-에프(Forte)로 발전했고, 박카스D는 14년 만에 다시 업그레이드 됐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