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8일 스위스 산도스와 특허권 라이센스 및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대상 특허는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및 이의 제조방법’과 ‘실데나필 또는 이의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염을 고함량으로 포함하는 속용필름’ 두 가지다.
계약은 해당 특허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허여 및 대상특허 2건을 적용한 제품을 베트남과 홍콩, 필리핀, 대만 등에 공급하는 내용이며, 국가나 제품이 추가될 경우 별도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라이선스 금액은 미화 28만 달러(한화 약 3억24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간이고, 계약 종료 통보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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