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 애기를 낳은 사람이 거의 없고 간혹 있어도 일회용 기저귀에 획 싸서 버리니 기회가 없다.
애기똥 풀이 주변에 지천이다.
줄기를 잘라서 보면 애기똥 같은 진액이 나온다.
그래서 이름이 붙여졌는데 꽃을 볼 때 마다 애기똥이 생각난다.
별 냄새는 없으면서 노랗던 덩어리 말이다.
올해도 줄기를 잘라 한 번 볼 까 하다가 여러번 그런 적이 있어 그냥 냄새만 한 번 맡아봤다.
애기똥 풀은 귀중한 한약재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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