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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보고 싶으면 온기를 넣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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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보고 싶으면 온기를 넣을까요
  • 의약뉴스
  • 승인 2016.04.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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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레 입김을 불어 봅니다.

그러면 누군가 꽃이 일찍 핀다고 거들지요.

아직 피지 않은 꽃망울 인데도 진한 향이 스며듭니다.

보지 않아도 얼마나 붉은지 짐작이 가지요.

집안에 심지 않을 정도 였다니 예쁜 정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춘사월 활짝 핀 꽃에 아녀자가 집을 나간다나요.

애기씨 꽃으로 불리는 산당화, 명자나무는 이런 꽃입니다.

가을에 열리는 굵은 열매는 귀중한 한약재로 쓰이기도 하지요.

하나를 포기한다면 마당에 한 번 심어 볼만하지 않을까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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