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8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신임 김세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형수 명지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던 서남의대와 명지병원이 두 리더를 앞세워 혁신을 통한 의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남대학교의 초대 의무부총장이 된 김세철 의료원장은 “앞으로 서남대학교는 의료와 보건계열학과에 기반한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남대학교 의학과 보건계열의 발전을 위해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형수 명지병원장은 “예전과 똑같이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땀흘리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남의대 김경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서남의대의 정상화에 기여한 명지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서남대는 지금부터 혁신과 개혁, 창조, 새 변화의 대학으로 가고 있다”며 “명지의료재단과 함께 글로벌 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41개 의대의 마지막 의대병원으로서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축복”이라며 “의대병원으로서 자리 잡는 것을 넘어 의대 교육의 혁신, 새로운 장을 만드는 사명을 받은 것으로 새로운 의학교육의 전범(典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서남대학교의 정상화를 넘어서 의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남대학교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명지에서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