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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이사장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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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이사장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수상
  • 의약뉴스 최승 기자
  • 승인 2015.06.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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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상철 이사장이 오늘(23일)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오른쪽)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경영자들의 중 혁신, 창조 등 12개 분야에서 30여명의 CEO를 선정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밖으로는 소통과 협력을, 안으로는 직원의 의견이 반영된 현장 밀착경영으로 노사 및 국민과 상생발전을 이룬 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내부소통 강화를 위한 학습토론회 운영하여 전문능력 함양과 셀프리더십으로 건보공단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Bottom-up방식의 자발적 학습으로 전 직원이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성상철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질병구조 변화 등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금년 3월 ‘보험재정 사회적 논의체’를 구성하여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논의체는 가입자·공급자·보험자 대표가 포함된 포럼 형식으로, 건강보험재정의 위기상황 극복 방안 및 최근 지출 측면의 재정 변동 요인 분석과 전망 등을 논의해 해결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현재의 환경 변화를 반영한 뉴비전과 미래발전 중장기 경영전략의 재정립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바람직한 공단 미래상 제시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기관 도약을 준비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상철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이 열정과 꿈을 가질 수 있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의 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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