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2 22:51 (목)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지요
상태바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지요
  • 의약뉴스
  • 승인 2015.05.11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은 꽃의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서로 다투어 피느라 아우성이죠.

그 가운데 마로니에도 있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넓은 잎 사이로 보이는 트리모양을 한 꽃이 역시 마로니에라는 찬사가 절로 나옵니다.

1개의 꽃대에 수백개의 꽃이 피는데 흰색 바탕에 황색, 분홍색이 어울려 화려함의 극치를 이룹니다.

노래도 유명합니다.

원로가수 박건이 부른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로 시작되는 그 노래  말입니다.

곡도 곡이지만 가사가 심금을 울립니다. 

다 아시겠지만 뭐 이런 내용이죠.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으나 마로니에 꽃을 보면 그 사람 얼굴이 떠오르는 것은 술 때문만은 아니겠죠.

가을에 열리는 밤같은 열매도 감촉이 좋아 가지고 놀기에 괜찮고 귀중한 약재로 쓰입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