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4월 30일 HL2351의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HL2351은 생체 내의 염증반응의 개시와 증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1(IL-1)의 길항제이며, 임상1상 시험에서는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을 사용한 지속형 단백질 치료제로서 건강한 성인 남자에서의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징을 확인하고자 했다.
임상 결과 HL2351은 1~12mg/kg 용량 범위에서 단회 경피 투여 후 양호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보였으며, HL2351에 대한 노출은 용량 증가에 비례해 증가했고, HL2351의 반감기는 대조약 anakinra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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