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검역체계를 강화해야한다는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요구에 복지부가 검역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검역지원과는 최근 의원실에 이 같은 답변을 전했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일본수산물 등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요구하는 한편, 국가 검역체계를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일본수산물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대만, 러시아 등의 주변국들의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러시아의 경우 후쿠시마 근해를 포함, 일본 200해리수역(EEZ)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안 의원은 러시아산 수산물에서 다량의 세슘이 검출된 것도 관련해 추측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안 의원은 이어 “러시아산 수산물에 대한 검역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오염지역 입국 선박 및 항공기의 경우에는 검역관이 탑승, 검체를 채취하고 검역대에서 발열감시·질문서 징구 등의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검체 채취의 경우에는 검역관이 현장에서 운송수단 내 위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취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복지부는 체계 강화를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채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검역 인력 확충 및 가검물 채취율 향상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검역인력 확충을 위해서는 소요정원 및 중기인력운영계획 등을 수립해 검역인력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검물 채취 목표치를 상향설정 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를 예정하고 있다는 것.
덧붙여 복지부는 "이는 검역인력 확충에 비례해 점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의원은 뚜벅뚜벅 행보하십시오.
안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