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응급센터 앞에서 스티커 나눠주기 등 행사
전남대병원이 전국 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에 참여, 24일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황태주 병원장을 비롯 관리위원들과 병원 직원들은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천천히ㆍ안전하게ㆍ즐겁게’ 등 교통안전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를 메고 ‘교통사고 확 줄이자’ 스티커 부착 행사와 함께 스티커 나눠주기, 서명운동 등을 벌였다.
지난 7월 27일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협의회’ (공동대표ㆍ강영훈)에 참여기관으로 등록을 마친 전남대병원은 ‘1기관 1실천운동’에 따라 올 한해는 대대적인 교통법규 지키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직원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병원을 찾는 보호자들에게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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