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와 KT는 지난 5월 bizmeka의 PACS사업에 대한 협정을 체결 공동 PACS브랜드로 “bizmeka-marosis”를 만들었으며 중소병원 및 의원급의 PACS도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bizmeka-marosis는 시스템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며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이 없는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bizmeka-marosis 는 우선 올해 30개 병원의 가입자를 유치 계획이며 내년부터 1,000여개 중소병원으로 확대 영업을 진행하게 된다. 차후 ASP사업으로 20,000여개 의원에도 제공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마로테크의 PACS기술력과 KT의 브랜드 파워가 뭉쳐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현재 대형·대학병원 위주로 PACS 도입률은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병의원급에는 보급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도입에 장애가 되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임대 방식으로 전환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bizmeka-marosis솔루션을 KT와 함께 발표하였다. PACS 및 의료정보시장의 확대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로테크는 이와 관련하여 영업조직을 개편하고 유지보수 인력을 확충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마로테크와 KT는 앞으로 ◆ bizmeka-marosis 공동 마케팅 및 영업 ◆ bizmeka-marosis 구축 및 유지보수를 맡게되며, 차후 ◆ bizmeka사업 모델공동 개발 ◆ 공동마케팅 추진 ◆ bizmeka 서비스제공 방안 및 기술개발 등 bizmeka사업과 관련된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의약뉴스 손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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