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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보조원ㆍ한약사 논쟁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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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보조원ㆍ한약사 논쟁 '점화'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4.05.29 06:52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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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이후 갑론을박...해결방안 의견분분

약사사회의 해묵은 논쟁 중 하나인 한약사 문제가 지난주 개최된 대한약사회 초도이사회 이후 다시 불거지는 모습이다.

지난 22일 열린 약사회 초도이사회에서는 한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처방약을 조제하고 보험급여를 청구하는 일이 도마에 올랐다.

아울러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까지 함께 언급되면서, 이에 대한 약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기도 했다.

특히 조찬휘 회장이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임기 말에 공청회나 토론회를 개최해 약국보조원제나 한약사 문제를 얘기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60% 혹은 65% 이상이 찬성하면 복지부에 먼저 건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논쟁이 재점화된 것이다.

현재 한약사 문제에 대한 약사사회의 해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약사와 한약사의 공생을 위해 약사와 한약사를 하나로 묶는 통합약사로 가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약사 직능의 보호에만 집중해 한약사의 약사 직능 침범을 막는 것으로 해결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오히려 약사 직능에 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몇 가지 단계를 거쳐 통합약사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한약사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한약사 수는 점점 늘어나게 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하기는 더 어려워지고, 따라서 조금이라도 일찍 이에 대한 대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통합약사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영역을 명확히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 직능의 차이를 명확히 함으로써 차이를 인정하고, 통합약사를 추진할 때 그에 맞게 보완책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약사의 경우 공부한 학문이 다르고 이에 따라 면허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기존에 배출된 한약사를 재교육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면서 그동안 통합약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던 약사들도 어느 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약사와 한약사가 통합약사에 대해 완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추진한다 하더라도 실제 도입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범석 이사는 "정부에 통합약사를 건의했을 때 통합약사로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상대단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한의사들이 반대하면 통합약사로 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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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사 2014-05-29 10:50:09
민초약사로써 기사를 읽으니 피가 거꾸로 치솟는 느낌입니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앞으로 한약사수는 늘어나고 해결이 어려워질테니 통합하자는게 주인거 같은데.. 정말 어이가 없네여. 그럼 앞으로 의사들도 한의사수가 점점 더 늘어나니 통합해야하고 간호사들도 간호조무사들이 점점 더 늘어가니 통합해야되는 겁니까?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로 글을 씁니까? 그리고 백억만번 양보해서 통합약사 한다고 칩시다.

김약사 2014-05-29 10:51:49
그럼 약사가 얻는게 도대체 뭡니까? 통합약사는 한방분업 전제하에서 의미가 있는건데, 약사,한약사 두 이익단체가 우리 통합하기로 했다하면 정부,한의사들이 알아서 네네거리면서 한방분업해줍니까??ㅎㅎ 한방분업 안되면 수준낮은 한약사들 약사들이 떠안는건데 기자가 바라는 통합약사가 혹시 이런겁니까? 먹고 살기 힘든 한약사들 구제가 통합약사의미입니까??

김약사 2014-05-29 10:54:26
지금 현재 할 일은 한약사는 직능범위에 맞게 한약과 한약제제만 다루게끔하는겁니다. 그래서 복지부도 한의약정책과랑 약무정책과랑 협의해서 진행하겠다고 하고 있구요(물론 그 협의가 1년 넘게 질질 끌고 있죠) 약사회도 30여곳만이라도 고발조치해서 한약사들의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통합약사가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약사들이 원치 않습니다.

김약사 2014-05-29 11:00:12
당신이라면 6년 공부하고 4년공부한 3등급도 안되는 애들이랑 통합하겠습니까? 민초약사들 붙잡고 물어보십시요. 특히나 3,40대들한테 통합약사하자는 소리했다간 죽빵맞을겁니다. 60%가 넘어야 추진한다고 했죠? 지금 당장 전 약사회원상대로 여론조사 실시하십시요. 뭐할려고 임기말에 합니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여. 약사회에 건의 해주십시요.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태도를 확실히 하는게 6만 약사가 사는길입니다.

헐 2014-05-29 11:48:38
참으로 앞뒤 안맞는 무식한논리를 구사하고 있네~.
통합을 말하면서 영역구분을 주장하다니~
만약 영역구분을 명확히 할려면
의약품재분류가 선행되어야만 가능하다.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체계를
순수양약전문의약품,순수한방전문의약품.양한방복합전문의약품.
순수양방일반의약품.순수한방일반의약품.양한방복합일반의약품.
이렇게 구분을 먼저 명확히 해놓아야 업무영역이 구분될수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