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건달 白手乾達 [흰 백/손 수/마를 건/이를 달]
☞손에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고 난봉을 부리고 돌아 다니는 사람을 말한다. 이는 원래 불교 용어 였다고 한다.
불교에 따르면 음악을 맡은 천신(天神)을 건달박(乾達縛) 또는 건달바(乾達婆)라고 불렀다.
그런데 그는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기만 먹고 살았다고 한다. 이것이 후대에 이르러 하는 일이 없이 빈둥대는 사람을 지칭하는 건달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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