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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정부 투쟁' 핵심 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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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정부 투쟁' 핵심 세력으로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4.02.06 12: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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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지원 잇따라 ...노환규, 리스크 없다 독려

대정부 투쟁에 전공의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대한전공의협회(회장 장성인)은 의료계 투쟁에 발맞춘 전공의들의 단체 행동을 주도할 비상대책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때 전공의들의 지원이 저조해 애를 먹었으나 2월 들어 젊은 의사들이 잇달아 자원하며 대전협을 넘어 의료계 선배들의 투쟁 의지까지 북돋고 있다.

전공의들의 비대위원 지원에 대해 가장 열렬히 환호하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최근 페이스북 근절을 선언하며 공식 채널로만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그였으나 후배들의 이런 적극적인 자원에는 자신이 한 말조차 뒤로 젖혀둔 채 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에 따르면 지난 4일 한 전공의가 대전협 비대위원이 되기 위해 자원했다. 이 전공의는 "리스크 걱정 같은 건 없다"며 "전공의의 삶 자체가 리스크인데 무엇이 무섭겠냐"며 호기를 보였다.

또 같은 날 두 명의 전공의가 더 지원했다. 세 번째 지원자는 "이번 투쟁이 평생 해야 할 의업을 이 땅에서 제대로 일으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원 포부를 밝혔다.

이튿날인 5일 또 세 명의 전공의가 더 지원했다. 수요일 가장 먼저 지원한 전공의는 흉부외과 1년차인 전공의. 또 여섯 번째로 지원한 사람은 2년 차에 올라가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다.

또 이날 지원한 다른 전공의는 "힘 닿는데까지 돕고 싶고 힘 닿는데까지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런 전공의들의 자원에 선배 의사들은 두 팔을 벌려 환영하고 있다.

한 펠로우는 "비대위에 지원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다른 소아청소년과 원장은 "멋진 후배들이다.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를 보였다.

다른 개원의는 "비대위원에 지원한 전공의들에게 허름한 우리 의원의 평생 VIP 진료권을 발급한다"며 감격스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들을 이끌 비대위원장 모집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5일까지 지원을 받는 전공의 비대위원장 모집 자격은 의협 대정부투쟁에 전공의의 참여를 이끌 의지와 능력이 있는 대한민국 전공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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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2014-02-06 23:02:15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