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춥다고 아랫목을 파고 들고 싶지만 화장대를 열고 립스틱을 꺼내 든다.
연지곤지처럼 짙게 바르고 커피 한잔을 마신다. 내친 김에 술도 걸칠 수 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계절에 이 정도 의식은 치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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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아랫목을 파고 들고 싶지만 화장대를 열고 립스틱을 꺼내 든다.
연지곤지처럼 짙게 바르고 커피 한잔을 마신다. 내친 김에 술도 걸칠 수 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계절에 이 정도 의식은 치러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