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6-11-07 06:01 (토)
아토피치료제 상용화 관심 '집중'
상태바
아토피치료제 상용화 관심 '집중'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10.23 06:5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작용 우려 제한적 사용...영진, 한올 제품 기대

새로운 아토피치료제 상용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아토피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제제와 면역억제제들은 내성문제와 발암 등의 부작용이 우려돼 장기간 사용이 어려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아토피 질환에서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셈이다.

여기에 기존 제제에서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을 끌어올린 아토피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영진약품의 아토피치료제가 출시에 있어 가장 임박했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치료제인 '유토마외용액2%'에 대한 시판을 허가받았다.

유토마외용액은 손상된 아토피 환부에 적용하면 혈액단백질의 삼출을 억제하고 인체내에서 세포의 막을 구성하는 효과를 가진다. 피부조직을 빠르게 복원시켜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효과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기존 치료제와는 다르게 천연물 추출물로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시판허가를 받은 1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시장에 런칭되지 못했다. 현재 유토마외용액은 급여에 진입하고자 심평원과 조율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연유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도 출시가 차일피일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사측과 심평원 간에 이견 차이가 큰 것으로 보여 올해 안에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아토피신약도 기대주이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HL-009'은 비타민 B12 유도체 중 하나인 아데노실코발라민을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리포좀 기술을 이용해 제제화했다.

이 제품도 비타민을 주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영유아·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했다는 평을 받는다. 가려움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좋다는 사측의 자평이다.

HL-009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3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제품에 시선이 쏠리는 것이 해외진출 포부 때문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 같은 특장을 발판 삼아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을 유력하다고 판단, 해외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제품력과 성공 가능성을 자신한다는 것이다.

한편, 국내 아토피치료제 시장은 5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중 스테로이드 시장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10% 시장을 비스테로이드 시장이 경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신정순 2014-02-18 18:20:58
아들이아토피가심해요 유토마아토피약이엔제쯤상용화될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