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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고마워, 두 손으로 먹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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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고마워, 두 손으로 먹을께
  • 의약뉴스
  • 승인 2013.08.2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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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 숲속에 다람쥐가 '꼬깔꼰'을 먹고 있다.

고마워서 두 손으로 받쳐 들고 먹는다. 사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냠 냠, 맛있게도 먹는다.

다람쥐야 고마워. ( 박두순 시인의 '다람쥐'라는 동시다.)

다람쥐/박두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그만

도토리도

두손으로

받쳐 들고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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