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난 12일 청주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협의회는 복지부장관, 식약청장관의 면담요청을 요청하고 소포장을 최소단위 30T 이하로 해줄 것을 주장했다. 또 조제가 많은 약국들을 위해 덕용포장을 함께 생산ㆍ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는 제약협회장과의 면담이 성사되면 각 제약사는 회사 내에 반품처리 상설기구를 설치해 약국 상호간 빠른 재고약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반품에 비협조적인 외자회사는 명단을 파악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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