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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흔한 무좀환자 이 방법을 써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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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흔한 무좀환자 이 방법을 써본다면
  • 의약뉴스
  • 승인 2013.07.24 09: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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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재발이 흔한 질병이다. 그래서 환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 심해 완치약이 있으면 하는 희망을 많은 환자들이 가지고 있다. 라미실을 판매하고 있는 노바티스는 최근 조사에서 무좀환자의 90%가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한바 있다.

전국 18~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472명(47.2%)이 무좀과 연관된 증상을 경험하고, 그 중 90%는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치료를 중단하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아무래도 재발 때문인 듯 하다.

완치약이 없다보니 처음에는 약을 바르거나 먹으면 증상이 개선되는 듯이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다.

약복용과 연고 바르기를 계속하다 보면 약의 내성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약과 더 독한 연고를 바르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특히 무좀약은 간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환자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통민간 요법인 식초 사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초에 정로환을 섞은 다음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좀이 신기하게도 사라진다. 약을 먹거나 복용하면 재발하는 증상도 없어지고 대부분 완치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이 식초를 사용한 사람들의 주장이다.

정로환을 사용하면 냄새가 심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식초만 사용해도 효과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자기전에 30분 정도 식초에 발을 담그기만 해도 무좀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재발로 고통받는 무좀 환자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라. ( 증상이 심하다면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한 번에 30분 정도 10일 정도 꾸준히 진행하면 반드시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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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13-08-12 09:33:20
도대체 이게 무슨 기전(?)을 근거로 한 것인가요...의약뉴스의 입장이라고 봐도 되는것인지...누가 썼는지도 모르겠고, 의도도 모르겠고...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