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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산업 B2B 네트워크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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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산업 B2B 네트워크 구축 추진
  • 의약뉴스
  • 승인 2004.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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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료용구업종 전자상거래 컨소시엄의 산자부 시범사업 추진과 확대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늘릴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병협은 의료용구산업 내 전자상거래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문 기업간(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의 확대를 위해 전국 병원 및 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참여의사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1차년도(2003.7.1 ~ 2004.6.30) 컨소시엄은 시범사업의 목표를 의료용구산업 내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에 두고 의료용구산업의 현황분석, 선진사례분석 등을 통해 Business Plan 및 실행전략을 도출, 의료용구업종 정보전략계획(ISP)을 완료했다.

또한, 물품 분류 및 코드 표준화 사업, 전자거래를 위한 전자문서 및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사업, 품목 데이터를 관리하는 전자카탈로그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병협은 2차년도(2004.7.1 ~ 2005.6.30)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협업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의료용구업종 B2B 전자상거래 HUB Site 구축을 통한 산업 내 협업 체계 구축 및 국내 의료산업의 B2B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공동구매/입찰 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협은 2차년도 산업자원부 시범사업에 참여의사가 있는 병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컨소시엄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14개 병원 및 공급사, 단체, IT 사업자로 구성되어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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