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들의 활발한 활동 도와야"

도봉·강북구 여약사 위원회는 위원회 사업인 사랑플러스캠페인 일환으로 독거노인 10세대에게 구급의약품을 전달했으며, 소년소녀가장 1세대 및 독거노인 1세대와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약사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봉·강북구 여약사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6월부터 남녀 회원들의 취미활동으로 스포츠댄스강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불우이웃돕기 자선회는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북한용천역 폭파사고 지원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서 매년 전국 여약사들의 화합의 장이었던 전국 여약사 대회 개최가 올해부터 폐지되는것에 대해 여약사위원들은 "이번 17회 총선에서도 2명의 여약사가 국회에 들어가 활동하고 여약사들의 약사회 또는 사회전체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보면 전국 여약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지는 못 할망정 시대에 역행하는 전국여약사대회 폐지는 반드시 부활시켜야 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으며, 상급회에 적극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가 강남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강의가 강남으로 편중되고 있다며, 강북에도 강당을 마련해 안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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