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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162차 이사회 열어 6.27약사대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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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162차 이사회 열어 6.27약사대회 결의
  • 의약뉴스
  • 승인 2004.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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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는 지난 1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이사 69명 중 참석 59명(위임 24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제16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사대회와 북한 룡천 참사 지원을 논의했다.

김경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에 열의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 의장단, 감사단 및 여러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안건은 경기약사한가족대회, 명칭으로는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약사 대회’와 북한 용천 폭발사고 관련 성금 모금 건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약사대회에 대해 “지난 161차 이사회시 하반기에 학술대회 개최 사항을 인준 받았으나, 10월에 대한약사회에서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부득이 조기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초 학술대회로 이사회의 인준을 받았으나 회원의 참석 등을 고려하여 대회의 성격을 변경하게 되어 안건 심의 시간에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북한 용천 폭발 사태와 관련하여 “갑자기 경기도청의 의약품지원의약품 지원 요청으로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제161차 이사회 회의록과 2004년 3월, 4월 회무보고를 접수했다.

아울러 경기도약사회 5,000여 전회원 및 회원 가족, 약국 전산직원을 대상으로 약국의 미래 청사진 제공, 약사의 자긍심 고취, 약사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약사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열띤 찬반 토론이 있었다.

토론 결과 2004. 6. 27(일) 13:00부터 용인시 용인공설운동장 내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금번 대회에 모든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분회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논의된 북한 용천 폭발사고 성금 모금과 관련하여 지난주 경기도청에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였고, 회장단에서 지부 자체적으로 회원 1인당 5,000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나, 4월 30일 대한약사회에서 1만원씩의 성금을 결정함에 따라 이에 따르기로 하고 폐회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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