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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대약회장, 현안 큰 틀 세우고 본격 회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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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대약회장, 현안 큰 틀 세우고 본격 회무 돌입
  • 의약뉴스
  • 승인 200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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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 달을 넘긴 원희목 대약회장이 현안에 대한 큰 틀을 세우고 본격적인 회무 활동에 돌입했다.

인선을 마무리한 원 회장은 즉시 지부 순회활동에 들어가 임원들과 상견례 한 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원회장은 지부장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당장 해결해야 할 것과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될 사안을 구분해 회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 원회장의 활동은 폭이 넓고 세밀하다" 며" 약사 현안 특히 개국가 현안해결에 주저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급하다" 며 "지부 순회방문은 이같은 이유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인천 충남북 대구 부산 경남 경북 전남북 순회를 마친 원회장은 12일 울산과 제주를 끝으로 지부 방문을 마무리한다. 원회장의 방문에는 이규진 박해영 부회장, 정명진 총무이사 등이 동행하고 있다.

한편 개국가는 지부 순방을 마친 원회장이 대체조제 활성화, 약사감시일원화 등 발등의 불 부터 먼저 꺼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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