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에 정통한 관계자는 " 원회장의 인사는 철저히 내사람 심기 식의 인선이다" 고 말하고 " 이제 인선을 마쳤으니 뭔가 하려고 노력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원회장은 이 인사의 말대로 대약회관 2층 약사회의 전면 개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또 기관지 인원에 대한 일부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 성분명 처방이나 대체조제 같은 현안은 수 년을 두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원회장은 당장은 지부장 장악과 임원에 대한 교육에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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