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후 2주 동안...많은 휴식 취하는 것 가장 중요
규칙적인 운동이 강한 면역계와 관련이 있어왔지만, 고열, 극심한 피로, 근육통, 부은 임파선과 같은 독감 증상들이 있는 사람들은 아픈 동안과 회복 후 2주 동안은 격렬한 신체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미국운동위원회(American Council on Exercise)가 최근 밝혔다.
이 위원회는 미국이 독감 유행 중에 있어, 운동선수들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운동위원회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독감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많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위원회는 마라톤 선수, 트라이애슬론 선수를 포함한 지구력 훈련을 받은 선수들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90분의 고강도 지구력 운동 후 72시간 동안 이 운동선수들은 질병에 걸리기 쉬울 수 있다. 규칙적인 격렬한 운동은 면역성을 낮추는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수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킨다.
콧물, 두통, 경미한 기침과 같은 일반 감기 증상들이 있는 사람들은 걷기와 같은 중간 정도 운동이 안전할 수 있다. 이 위원회는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운동 강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또,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감기를 옮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육관이나 단체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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