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약사회에 따르면 개국가의 쌓인 향정 반품을 위해 생산제약사 38곳을 약사회관으로 불러 대책을 논의한다. 서울시약 한 관계자는 " 제약사 본부장 급이 모인 자리에 약국위원장, 담당 부회장이 참석해 회의를 하고 그에 따라 반품 방법, 시기 등이 결정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유효기간이 지난약, 파손, 분실된 약 등 모든 향정약이 반품 대상이 된다" 며 " 가능한한 신속한 반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석한 제약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할 생각" 이라고 대책을 밝혔다.
한편 38개 제약사는 8일 3시 시약 회의실에 집결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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