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성욱)이 독일 헤어케어 제품 시장 1위인 닥터볼프(Dr.Wolff)사의 알페신과 플란투어39를 독점 수입해 국내 판매에 나선다.
한올은 전용 홈페이지 한올맘(hanallmom.co.kr)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닥터볼프사는 1905년 설립돼 100년 이상 두피와 모발 연구에 전념해 온 헤어케어 제품 연구개발 회사로, 독일 샴푸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알페신과 플란투어39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가늘어지고 푸석해진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힘있고 풍성한 모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알페신과 플란투어39에 함유된 카페인복합성분은 카페인과 아연, 니아신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카페인은 두피에 직접 작용해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사측은 소개했다.
그러나 카페인에 두피와 모발 강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커피를 직접 두피에 마사지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커피나 홍차, 녹차, 초콜릿 등 음식물 속에 함유된 카페인은 피부에 직접 흡수가 안되고 섭취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고 모발에 도달하는 것은 극소량이기 때문에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이번에 수입된 남성용 제품인 알페신은 총 3가지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샴푸 후 두피에 바르는 알페신 리퀴드가 있으며 비듬제거와 풍성한 모발 모두에 효과가 있는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가 있다.
특히 알페신 리퀴드는 샴푸여부와 상관없이 수시로 머리에 바를 수 있는 두피 강화액으로 멘톨이 함유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사측은 소개했다.
한올은 카페인 성분 외에 백차와 콩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여성용 헤어제품인 플란투어39도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여성용 카페인 샴푸인 플란투어39는 힘없는 모발용, 염색/손상 모발용 샴푸2종과 토닉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카페인 성분은 두피에 작용하여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2분만에 두피와 모낭에 침투하여 24시간 이상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100년 이상 두피와 모발 연구개발을 해 온 닥터볼프사의 기술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알페신과 플란투어39는 한올바이오파마 제품 전용몰인 한올맘(hanallmom.co.kr)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회원가입자들에 한해 바로 사용 가능한 5000원 사이버머니 지급과 구매금액의 5% 적립, 1월 한 달간 구매금액을 집계해 판매왕을 선발한다. 선발된 고객에게는 1위부터 5위까지 차등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