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도매업체들의 2003년도 실적이 대체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감원에 보고된 감사보고서들을 종합해 보면, 동원은 629억원, 제신은 542억원, 대정동원은 483억원, 엘스타는 250억원의 매출액을 나타냈다.

한편, 업계의 특성상 매출액순이익율이 2%를 넘는 기업이 거의 없이 대개 1.5% 수준을 나타냈다.

▲동원약품 = 매출액 629억원, 순이익 8억원, 경상이익 12억원

▲제신약품 = 매출액 542억원, 순이익 3억원, 경상이익 7억원

▲대전동원약품 = 매출액 483억원, 순이익 6억원, 경상이익 9억원

▲엘스타약품 = 매출액 250억원, 순이익 4억원, 경상이익 6억원

▲경일약품 = 매출액 253억원, 순이익 8억원, 경상이익 12억원

▲풍전약품 = 매출액 165억원, 순이익 9천만원, 경상이익 1억2천만원

▲남경약품 = 매출액 77억원, 순이익 7천만원, 경상이익 1억원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