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불만... 더 정확하게 말 할 수 있어
더 발달된 언어 기술을 가진 유아들은 유치원에 다니는 시기까지 떼를 쓰는 경우가 더 적은 것 같다고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것이 아이가 자신의 불만에 대해 말을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18개월~4세 사이 백인 어린이들 120명을 추적 조사했으며, 이들의 언어 기술과 불만에 대처하는 능력을 측정했다.
연구진은 유아로써 언어 기술이 더 좋고, 언어가 더 빨리 발달된 어린이들은 언어 기술이 유아기 어린이만큼 좋지 않은 아이들보다 4세 때 화를 덜 표현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언어가 더 빨리 발달된 아이들은 3세 때 기다리는 동안 엄마의 도움을 조용히 요청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것은 4세에 화를 덜 낼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게 해준다.
이 연구 보고서는 ‘Child Development’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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