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이사가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절반 줄어 들었다. 50명의 이사는 원 회장을 비롯 부회장 9명, 상임이사 23명, 16개 시·도지부장 등이다.
대약이 이사수를 대폭 줄인 것은 이사회를 대의원과 차별화 시키고 이사들도 명실상부한 집행부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수가 줄어들면서 회의의 효율성과 기동성도 살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원희목 짒행부는 약사공론운영위원도 기존 20인 이내에서 10명으로 줄였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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