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이나 후보자에게 분업정착 노력알려
서울약사전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시약의 발빠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시약은 최근 '약사바로 알리기 사이버단'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그 첫 회의를 열었다. 다소 긴 이름의 이 대책기구가 하는 역할은 4.15 총선에서 잘못된 의료법이나 약사법을 집중 홍보하는 일이다.
의사들이 주장하는 선택분업의 허구성을 알리고 완전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후보자나 정당에 알리는 역할이 주 임무다.
이를 위해 간편하고 쉬운 분업정착 홍보물을 만들어 선거운동이 가능한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는 박규동 총괄팀장(본회 의약분업위원장), 업무협력팀 하지영(본회 정책위원장)˙김영희(본회 의약분업 부위원장), 이병준 사이버팀장(본회 정보통신위원장)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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