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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집계 17대 총선 지역구 출마 약사 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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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집계 17대 총선 지역구 출마 약사 총 7명
  • 의약뉴스
  • 승인 200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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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비례대표로 장복심, 전혜숙 씨 확정적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약사출신 지역구 후보는 모두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가 25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약사출신 지역구 후보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 영등포갑에서 김명섭 현의원이, ▲경기 안성에서 김선미 약사가, ▲경남 거제에서 장상훈 약사가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경기 성남 수정구에서 김미희 약사가 공천이 확정됐고 녹색사민당 후보로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김태수 약사가 나섰다.

무소속으로 ▲부산 동구에서 정종엽 약사(전대약회장)와 ▲대전 서구 박병호 약사가 지역구에 출마했다.

비례대표 후보에는 열린우리당에서 장복심 중앙위원과 전혜숙 중앙위원이 후보 확정 단계에 있고 한나라당은 김기묘 약사(63·부산시의원)를 비롯 김은숙 약사(58·부산여약사회장), 문 희 약사(67·중앙위원회 부의장), 서정숙 약사(50), 이동률 약사(61), 이은숙 약사(64·당중앙위 여성특별분과위원장), 전영구 약사(55·당중앙위원)가 후보군에 들어가 있다.

한편 약사가족으로는 모두 10명이 출마했다.

우리당 후보로 ▲부산진을 박재율 후보(오혜영 회원 부군), ▲부산 사상구 정윤재 후보(김미정 회원 부군), ▲대구 수성갑 정병양 후보(이송애 회원 부군), ▲충북 청주 흥덕갑 오제세 후보(오경희 회원 가족), ▲충북 청원군 변재일 후보(전기섭 회원 가족), ▲인천 남구을 안영근 후보(김말숙 회원 부군) 등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 한나라당 후보로는 ▲대구 북구 이명규 후보(백덕희 회원 부군), ▲대전 서구 이재선 후보(연미흠 후보 부군), ▲제주 서귀포 남제주군 변정일 후보(권영필 회원 부군) 등 3명.

무소속으로 ▲대구 달서을에서 권용범 후보(이진경 회원 부군)가 출사표를 던졌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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