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 억제제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연령 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상반기 의료용품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특히 최대 수입국인 미국을 상대로 흑자전환이 가시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진단시약 수출액도 2분기에 들어서 역성장세를 벗어났다.

의료용품 수출액이 9개월,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적자를 크게 줄이고 있다.

제조업에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가운데 그나마 바이오ㆍ헬스 산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상반기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하반기에 들어선 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의약품지수가 100여 일 만에 1만 4000선에 복귀했다. 

9개사의 합산 이익잉여금 규모도 6749억원에서 7447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 지난해 일본계 제약사들의 합산 자산 총액이 1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젬픽이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에 비해 신경 및 정신과적 부작용의 위험을 높이지 않을 뿐 아니라, 일부 부작용의 위험은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세훈 상무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됙고 있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4, BIX 2024) 현장에서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 소부장 테스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사노피의 제2형 염증성질환 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장기간 지속적인 효능와 안전성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