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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 박사는 "플루빅토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게 되면서, 전립선암 치료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이 열렸다”면서 “향후 항암 치료에서 RLT가 주요한 접근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환자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RLT를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노바티스의 PSMA 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RadioLigand Therapy, RLT) 플루빅토(성분명 루테튬 비피보타이드 테트라세탄)가 전립선암 치료의 여정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반복된 치료 실패로 추가 치료의 기회가 제한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서 새로운 길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호르몬 민감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에서도 또 하나의 선택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허가 임상인 VISION 연구를 포함해 플루빅토의 주요 임상 연구에 참여하며 개발 과정을 함께한 하버드 의대 알리시아 K. 모건스 박사가 방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의약뉴스는 모건스 박사를 만나 전립선암 치료 여정에 있어 플루빅토의 임상적 가치와 미래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