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행상보다는 회무 효율성 높이려"

28일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정관개정은 논공행상식 인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원희목 당선자가 회무에 상당히 밝은데 부회장을 늘리는 것이 회무 최적화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선거때 도와준 참모들에게 부족한 자리를 나눠주기 위한 늘리기는 아니라는 것.
약사회의 또다른 관계자는 " 시약도 조직을 확대 개편했기 때문에 맞대응 하는 차원에서 대약도 조직을 비대화 하는 것 아니냐" 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원당선자와 호흡을 맞추게될 7인의 부회장과 상임위원장에 누가 기용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 당선자는 한석원 현회장, 김희중 총회의장 등과 함께 조각을 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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