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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2월 정관개정 핵심은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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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2월 정관개정 핵심은 조직개편
  • 의약뉴스
  • 승인 2004.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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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행상보다는 회무 효율성 높이려"
대한약사회가 다음달 이사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한다. 정관개정의 핵심내용은 조직개편이다. 조직개편은 부회장 5인을 7인으로 늘리는 것이다.

28일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정관개정은 논공행상식 인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원희목 당선자가 회무에 상당히 밝은데 부회장을 늘리는 것이 회무 최적화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선거때 도와준 참모들에게 부족한 자리를 나눠주기 위한 늘리기는 아니라는 것.

약사회의 또다른 관계자는 " 시약도 조직을 확대 개편했기 때문에 맞대응 하는 차원에서 대약도 조직을 비대화 하는 것 아니냐" 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원당선자와 호흡을 맞추게될 7인의 부회장과 상임위원장에 누가 기용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 당선자는 한석원 현회장, 김희중 총회의장 등과 함께 조각을 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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