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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새로운 희망 새로운 전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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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새로운 희망 새로운 전기 다짐
  • 의약뉴스
  • 승인 200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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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길 회장 물류 확대 관심 증대 자신감
도매협회는 5일 새로운 희망, 새로운 전기를 맞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회장단, 이사진들은 도매업 확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고 희망찬 모습을 애써 감추지 않았다.

특히 물류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도매업이 추구해야 할 시급한 당면과제라는데 인식을 갖이 했다. 주만길 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늘어나는 유통비중에 맞춰 공동물류 등을 통해 유통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주회장은 "일부 회원사들이 협회 정책이 대형업체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일부 지적이 있음을 상기하고 "그러나 지금 업계 상황은 소규모 영세상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없어 대형화는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별적인 인수 합병은 물론 가능하다면 협회차원의 M&A 유도도 있을 수 있다" 고 대형화에 대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임완호 고문 이희구 명예회장, 이춘우, 김영수, 현수환, 김진문 자문위원, 황치엽 시도협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창종 수석부회장, 김건승, 이한우, 임맹호 부회장, 임경환 감사, 한상회 총무이사, 김행권, 남상길, 박호영, 신남수, 이양재, 김동권,추성욱, 백승선 등도 함께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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