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6% 증가...안전관리 예산 대폭 증가
식약청의 2012년도 총 예산이 확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올해 총 예산은 작년 2299억600만원보다 6% 증가한 2437억3300만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항목별 증·감액 가운데 사업비 부문의 안전관리 일반사업 항목의 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화항목과 인건비 부문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의 2012년 세출예산 현황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사업비 1545억 3900만원, 기본경비 127억 2100만원, 인건비 764억 7300만 원등으로 분류된다.
세부항목별로는 사업비에 포함된 안전관리 일반사업이 지난해 보다 144억6000만원(20.4%) 늘어난 852억5800만원이 배정돼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연구개발부문이 전년 대비 14억5600만원(2.5%) 소폭 증가한 597억3400만원이 책정됐으며, 정보화부문은 지난해 보다 16억9300만원(15.1%) 감소한 95억4700만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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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본경비는 지난해 보다 2억7900만원(2.2%) 늘어난 127억21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인건비는 6조7500만원(0.9%)이 감소한 764억7300만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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