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제약사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를 가로챈 대학병원 교수를 붙잡았다. 19일 대전지방경찰청은 연구기자재를 구입한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의 연구비를 가로챈 혐의로 대전 모 대학병원 최모 교수(4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교수는 대전의 모 의료기기 판매업체 대표와 짜고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업체로부터 3차례에 걸쳐 시가 4,600여만원 상당의 연구용 기자재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세금계산서를 작성해 비용을 청구하는 수법을 썼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newsm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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