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극복 및 임직원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 위해
중외제약이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에 나선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범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 및 임직원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 출퇴근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 ▲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및 모니터 전원 끄기 ▲ 점심시간 소등 ▲ 회의자료 인쇄 최소화 ▲ 3층 이하는 걸어다니기 ▲ 이면지 활용하기 ▲ 경제속도로 운전하기 ▲ 수돗물 아껴쓰기 등 사내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 밖에 ▲ 엘리베이터 홀짝제 운행 ▲ 본사 옥상 광고판 운영시간 축소 운영 ▲ 절전형 형광등 교체 ▲ 노타이(No-Tie) 근무 등도 지속 시행키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사보 및 사내 인트라넷 공지는 물론 “에너지 절약! 이젠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내용의 현수막 및 포스터를 제작해 회사 내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임직원들의 생활습관을 보다 환경친화적으로 바꾸는 등 환경경영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구서 중외제약 전무(경영지원본부장)는 “범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과 임직원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에너지 절약은 환경경영의 첫걸음인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취지에 동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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