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진료 환자 가장 많아
경희의료원 동서협진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와 성북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성북구무료진료 행사가 지난 8일 성북구 보건소에서 열렸다. 성북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무료진료는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유명철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양형인 교수, 한방침구과 최도영 교수 등 의사, 간호사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료진료에서 정형외과 132명, 내과 79명, 한방 73명 총 284명이 진료를 받았고, 그 중 정형외과 진료 환자가 가장 많았다.
진료 후 필요에 따라 약도 무료로 제공되어 총 284명중 250명의 환자에게 약이 제공되었다. 한편 서찬교 성북구청장이 방문하여 보건소를 찾은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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