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은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간의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대상 제외와 관련, 정부 발표를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전국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손숙영)는 최근 정부 관계자가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간의 자격 상호인정 불가" 방침을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그러나 ( 이런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 결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15일부터 개최된 제6차 한미 FTA 협상의 전 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할 것임을 표명했다.
한편 비대위는 사태가 완전히 종료 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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