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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 동아리 ‘건강보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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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 동아리 ‘건강보감’ 쾌척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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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에 MBC 봉사대상 상금 내놔

MBC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진주보건대학 동아리 ‘건강보감’이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내놓았다.

진주보건대학 동아리 ‘건강보감’(지도교수 박종선 간호과 교수)은 진주보건대학 간호과 학생이 주축이 돼 2001년 만든 동아리로 한센병 환자와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펼쳐 온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6일 열린 MBC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보건대학 동아리 ‘건강보감’이 기부한 성금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보감’ 김진효 회장(진주보건대학 간호과 3학년)은 “상금을 봉사활동 경비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논의했지만 필요한 곳에 꼭 쓰이도록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상금을 불우이웃돕기에 내놓았다”면서 “어린이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사회봉사대상은 문화방송이 사회봉사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1992년 `좋은 한국인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3년부터 `사회봉사대상'으로 이름을 바꿔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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