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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헬스케어, KT와 건강상담서비스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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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헬스케어, KT와 건강상담서비스 협정 체결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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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자회사인 헬스케어 솔루션기업 GC 헬스케어(대표이사 강기진)는 28일 KT와 U-Health 건강상담서비스 협정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C 헬스케어는 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녹십자의 新비전인 Green Cross Care의 구현을 위해 녹십자가 쌓아온 보건의료 관련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KT건강상담서비스를 개발해 KT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헬스 콜센터를 통해 들어온 건강 관련 문의사항에 간호사와 전문의가 신속하게 답변하는 시스템의 건강상담서비스를 비롯, 서울 소재 유수 병원을 포함한 전국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서비스와 헬스케어 포털사이트(www.greenpio.com)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건강설계를 해주는 건강가족 서비스,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자녀에게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효도 건강서비스 등이 있다.

아울러 향후 첨단 U-Healthcare System과 GC 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한 차세대 한국형 헬스케어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측은 2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달 동안 무료로 KT건강상담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며, 내년 1월 말부터 KT고객에게 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GC 헬스케어측은 "KT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녹십자가 지난 40여 년간 생명공학 및 보건의료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활용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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