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정빈 교수가 연세대학교가 선정한 '미래여성 지도자 100인'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열린 '미래여성지도자 100인' 행사는 연세대학교가 여성 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역량을 가진 여성 인재를 발굴해 후배들에게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세대와 연세대여자동창회 100인 선정위원회는 30·40대 연세대 출신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공익성 ▲미래 여성 지도자로서의 글로벌 역량 ▲사회봉사 및 수상경력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 교수는 일산병원의 공공성과 낙후된 우리나라 재활의료분야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과 합리적인 재활병동 운영 및 재활센터의 구조설정을 통해 우리나라 재활의료의 선구적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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