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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9개 분야 72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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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9개 분야 725명 배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0.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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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100% 최고, 노인 259명 최다

전문간호사제도 도입 이후 처음 치러진 △감염관리 △노인 △보건 △산업 △응급 △정신 △종양 △중환자 △호스피스 등 9개 분야 자격시험을 통해 전문간호사 725명이 배출됐다.

2006년도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에서 시행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졌으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17일 발표됐다.

이번 자격시험에서는 전문간호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감염관리 등 9개 분야가 실시됐다.

필기시험에는 788명이 응시해 773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764명이 실기시험을 치러 최종 725명이 합격해 9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감염관리 40명(97.5%) △노인 259명(80%) △보건 3명(100%) △산업 73명(97.3%) △응급 57명(90.4%) △정신 48명(88.6%) △종양 81명(95.2%) △중환자 111명(77%) △호스피스 54명(81.8%) 등이다.(괄호 안은 최종합격률)

현재 법적으로 인정된 전문간호사는 보건, 마취, 가정, 정신, 응급, 산업, 감염관리,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아동, 임상전문간호사로 모두 13개 분야이다.

전문간호사가 되기 위해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교육기관(대학원)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아동과 임상 등 2개 분야 전문간호사에 대한 자격시험은 첫 졸업생이 나오는 2009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or.kr)에 공고되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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