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인 1건강면허갖기’운동 시범, 500여 노인 참가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제2회 노인돌보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노인돌보기 경연대회는 서울시와 중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1노인 1건강면허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노인돌보는 능력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서울시 각 구보건소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된다.
8개 보건소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하며 ‘1노인 1건강 면허 갖기’ 교육에 참여해 온 광진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중구, 중량구 노인들이 노인돌보기 프로그램 시범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간호협회는 시민들의 노인건강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 노인 일 건강 면허 갖기’ 교육을 서울 중구보건소 등 6개 보건소와 함께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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