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제12회 연세 암연구소 국제 암 심포지움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New Anti-Cancer Drug Developments in Targeted Therapy"로 항암 치료의 최근 연구 경향에 관한 것이다. 항암치료의 핵심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면서도 부작용은 적은 신약의 개발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번 심포지움은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Helen Chen 박사 등 국내외의 저명연구자들과 다국적 제약 회사들의 항암제 개발 책임자들이 최근 개발된 표적치료 항암제의 치료적 접근 방법, 전임상 연구 결과, 약동학 및 이들을 이용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내용은 종양 전문의뿐 아니라 암을 연구하는 기초 연구자들 모두에게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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